안녕하세요 저는 옛날 어릴적 태권도장에서 머리를 박고 서는 물구나무를 배워서 어느정도는 설줄 알던 사람입니다.

그러다 제자리에서 손으로 서는 물구나무를 접하고나서 따라해봤는데 머리를 박고 서는거랑은 다르게 중심잡는게 굉장히 힘들더군요

일단은 중심잡는게 어려워서 그런지 발 끝을 모아서 서는게 불가능했고 몸이 많이 휘청휘청거려서 가만히 있질 못했습니다.

이 vod를 보고나서 손 짚는 법이나 팔 자세, 시선처리 방법 등을 알게되고 교정한 것만으로도 얼추 곧게 서지는게 진짜 신기했어요!


그리고 팔근력은 남자다보니 어느 정도 있는데 복근이라던가 가슴,어깨,골반쪽이 약해서 그런지 휘청거린다는 느낌이 강했었는데

이걸보고 지금 어느 부위를 보강해야할지 어떻게 보강할수 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물구나무가 온전히 내것이 되려면 몸의 근력 밸런스를 맞춰야지만 내것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있는데

막연하게 생각해보면 동전을 세울 때 균형을 맞춰주지않으면 쓰러지는것처럼

사람 몸도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이 vod에 나오는 방법들로 균형 맞추는 방법들을 알게돼서 너무 좋고

지금 저한테 어떤 연습이 필요한지, 다음에 어떤 연습을해야하는지 알수있다는게 최고 강점인것 같습니다!

마치 네비게이션을 보면서 나들이가는 느낌이랄까요 ㅋㅋㅋ

아직은 가야할 길도 멀고 쉽진않지만 그만큼 해냈을때 쾌감이 강할것같고

확실히 어디로 가야할지 알고 가는 느낌이 강해서 금방 도착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해줘서 너무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